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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일본 진출 (사진:아이유 공식사이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아이유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16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음반사 EMI뮤직 재팬과 손잡고 일본에 진출한다. 내년 1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2월에는 일본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일본에서 발매되는 아이유 음반은 한국과 일본 공동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될 예정이다. ‘잔소리’ 등을 프로듀싱한 조영철과 우타다 히카루를 프로듀싱한 오키타 히데노부, 시이나 링고를 발굴한 나가이 신야가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일본 진출에 앞서 12월 14일 국내 히트곡을 담은 한국어 베스트 음반을 일본에서 발매한다. 이 음반에는 아이유 히스토리와 관계자들 인터뷰가 담긴 DVD와 정규 2집 신곡이 수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