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총 투표권자 5만5096명 가운데 6747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투표에 참가한 시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투표 상황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투표 마감시간이 8시까지 앞으로 3시간 남짓 남은데다 과천 인근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대를 고려 할 때 투표율이 이대로 갈 경우 주민소환투표가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태다.
투표권자 5만5096명 가운데 3분의 1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고 과반이 찬성해야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선 33.1%의 투표율을 넘어설 진 미지수기 때문.
한편 과천시장 주민소환투표는 33.3%를 넘지 않을 경우 개표도 하지않고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