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정대현, 미국 가나?…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신분조회 요청받아 ▲정대현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야구 팬들에게 투수 FA(자유계약선수)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정대현(33)이 미국 메이저리그(MLB)로부터 신분조회를 요청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정대현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으며, 현재 FA 신분으로 오는 20일 이후 해외구단과 협상 및 계약이 가능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대현은 미국 진출을 위한 대리인(에이전트)을 선임한 상태로, 복수의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정대현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는 상황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