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연고지인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마산점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NC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의 정문 앞에 만든 '행복 우체통'에 NC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쓴 편지를 넣으면 선수단이 훈련하는 캠프로 전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행복 우체통'은 NC가 설치한 3.5m 높이의 대형 우체통이다.
NC 관계자는 "응원 메시지를 보낸 팬 중 50명을 추첨해 NC 다이노스의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로 증정한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