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서울시는 동절기를 맞아 배출가스 및 차량 유지관리에 취약한 서울시내 복지시설 등 117개소, 차량 1434대를 대상으로 한 달간 ‘찾아가는 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무료점검에서는 오일점검 및 부동액 보충 등 자동차 자가정비 서비스 제공은 물론 자동차 배출가스를 점검해 초과차량에 대한 개선방법을 안내하는 등 동절기 안전운행 지원과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으로 서울의 대기질 개선에 적극 동참토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