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백색테러 방관 말아야”

2011-11-15 22: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폭행 사건에 대해 민주노동당은 백색테러를 방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신창현 부대변인은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방위 훈련 참관 중 한 여성에게 목 뒷부분을 가격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며 “경찰 또한 더 이상 이런 식의 백색테러를 방관하지 말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현 부대변인은 “민주사회에서 정치적 반대와 표현의 자유는 제한 없이 보장돼야 하지만, 이런 식의 몰지각한 행동까지 허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