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저축은행들이 올 1분기 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거래소(이하 KRX)에 따르면 저축은행 4사(서울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 진흥저축은행, 한국저축은행)들은 올 1분기 82억1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기의 289억7400만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매출액은 2653억7100만원으로 전기보다 9.3% 늘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매출액 증가 및 부실대출 관련 충당금 부담완화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