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삼성전자와 구글이 함께 만든 안드로이드 레퍼런스(기준)폰 ‘갤럭시 넥서스’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15일 국립전파연구원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한 갤럭시 넥서스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이폰4S’의 라이벌 격으로 기대를 모아온 갤럭시 넥서스가 이르면 이달께 출시될 수 있게 됐다. 통상적으로 전파인증 뒤 1~2주 안에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실제로 애플의 ‘아이폰4S’는 전파인증을 통과한 뒤 보름만에 제품이 출시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