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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작지만 강한도시라는 걸 입증했다.
이는 의왕시가 지난 14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기 때문.
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방정치의 안정성과 조직 및 인력 관리의 효율성, 가치를 창출하는 민관파트너십, 지방재정의 건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188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 8월 1차 현지실사를 거쳐 2차 서면심사와 3차 최종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시는 공동체의 문제를 공동체 안의 구성원들이 자주적이고 자발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하는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민관파트너십 인프라 구축 공고화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바로바로 콜센터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 민간단체가 주관한 다양한 행사들, 복지와 민원행정의 종합적 추진과 같은 활동들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