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16일 첨단 국방과학기술 연구와 미래 해상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시험을 위한 차기 해상시험선 ‘청해호’를 진수한다고 15일 밝혔다.STX조선해양)에서 진수하는 선박은 1200톤(t) 규모로 길이 65.4m, 폭 12.4m, 항해속력 16노트이다. 승조원을 포함해 최대 75명이 탄다.선박에는 다수의 최첨단 연구ㆍ해양조사 장비와 다양한 방식의 부설ㆍ회수ㆍ예인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연구실험실과 종합정보실, 선저센서실 등도 갖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