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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 미도요와 다락원이 광주시민 장학금을 기탁했다.
시는 “미도요 구성회 대표와 다락원 권영석원장이 15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미도요는 전통 분청사기를 만드는 요장으로 구 대표는 매년 일본 동경데서 개인전을 열고, 다락원과 함께 한국의 도자와 차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널리 기여하고 있다.
또 매년 자선 나눔행사를 열어 행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광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광주시민장학회의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