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반성장 소통의 장' 확대

2011-1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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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성과, 협력사 애로사항 개선 내용 관련 의견 공유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전자는 15일 수원 성균관대에서 협력사 대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동반성장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2일 ‘1차 동반성장 소통의 장’ 이후 협력사로부터 접수된 애로사항(VOC)에 대한 해결현황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상생협력 추진계획과 2012년 업종별 경제전망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협력사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한 달간 상생협력센터 주관으로 최병석 부사장과 각 사업부 구매팀장이 50회에 걸쳐 직접 700여 협력사를 방문하는 ‘소통의 대장정’을 가졌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기위해 협력사를 직접 방문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레진·철판·구리 등 3대 원자재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함은 물론, 희토류와 같은 희귀금속에 대한 납품단가 반영도 내부 검토를 거쳐 지난 달부터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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