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반크(VANK)에 독도사랑 후원금을 전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에 독도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교는 15일 오전 서울 눈높이서초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박명규 대표이사와 반크 박기태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7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교는 지난 10월 한달 간 눈높이국어 학습을 신청하는 회원 1인당 1000원을 적립해 반크에 기부하는 '한글사랑, 독도사랑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가간 총 1만 7514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며 적립된 1751만 4000원을 전달한 것이다

박명규 대표이사는 "작은 금액이지만1만 7천 명 이상 회원의 정성이 모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전달된 후원금이 독도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회원의 이름으로 적립된 반크 활동 후원금 명단은 눈높이사이트와 반크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