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2일(화)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기업 및 투자자 고객들을 초청해 ‘대신 인베스트먼트포럼 2011’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표준, 새로운 도전,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닥터 둠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스위스 출신 경제학자 마크 파버가 특별 초청강사로 참여한다. 달러 과다유동성의 원인과 이로 인한 세계자금 흐름에 대한 전망을 투자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대신증권의 제휴증권사인 중국의 자오상 증권, 인도네시아의 만디리은행, 일본의 스미토모미쓰이 자산운용 등이 참여하여 각국의 경제 상황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도 소개한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12년은 글로벌 경기위축 및 신용위험과 그에 대응한 세계 주요국의 정책 공조가 예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은 향후 예상되는 새로운 표준이 산업과 기업의 관점에서 어떠한 도전과 기회가 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