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미 지난 2010년에 자금IC-고읍IC(4.6km), 회암IC-신내IC(3.9km) 구간이 임시개통중이고 이번에 고읍IC-회암IC(4.1km) 구간이 개통되면서 자금-회천 전 구간이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의정부에서 동두천까지 기존의 3호 국도 이용시보다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교통분산 효과로 기존 3호 국도의 차량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의원은 “지난 99년부터 시작된 국도 3호 우회도로 공사가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 “앞으로 양주ㆍ동두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