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재부 장관, '주택대출 제로금리 형평성 문제'

2011-11-1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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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한나라당이 검토 중인 생애최초 주택대출에 대한 '제로금리' 적용 방안에 대해 형평성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견해를 밝혔다.

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2년도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에 출석해 “생애최초 주택대출 제로금리에 대해 유연성을 갖고 적극 검토해달라”는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의 요구에 "다른 계층, 거기서 혜택을 못 받는 분과 형평성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논란이 된 자신의 '고용대박' 발언에 대해서는 "제가 귀신에 홀렸는지..", "경솔한 발언이었다"며 거듭 사과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5ㆍ18이 빠진 부분은 실제 학자들 사이에서 아무 문제제기가 없었던 부분"이라며 "'독재'라는 표현도 빼자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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