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 김재신 차관보가 1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아프가니스탄 국제지원협의회(ICG)에 아프간ㆍ파키스탄 담당 특별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14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카자흐 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 아프간 재건 및 안정화 지원에 참여하는 40여개 국가와 유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의 대표가 참석해 아프간의 화해ㆍ재통합 노력, 아프간 장기지원, 지역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회의에서는 또 다음 달 5일 독일 본에서 열리는 아프간 관련 각료급 회의에서 채택될 결과 문서에 대한 참가국들의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