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지에스이는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누계액 기준 매출 715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3.4%, 영업이익은 28.4%, 당기순이익은 31.5% 증가한 수치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분기에 실시한 약 230Km에 달하는 공급시설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가 재무지표에 반영되면서 자산재평가차익을 포함한 총포괄손익이 146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2010년말 기준 280%에서 2011년 3분기말 기준 155%로 낮춰짐에 따라, 재무건전성 확보와 신용등급 향상 등 부수적인 경영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