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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 단원구 고잔동에 동네 연예인들이 총 출동했다.
안산 단원구 고잔1동 주민자치위는 “12일 원고잔공원 주차장에서 동네예술마당 4탄 ‘리맴버 슈퍼스타K’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개최된 우리동네 연예인을 선발하는 고잔1동 슈퍼스타K 출연진을 비롯 고잔초, 단원고등학교 동아리팀과 고잔1동 미래경영센터 에어로빅팀, 외부 게스트 1팀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1부에선 관내 학교 학생들의 밴드공연과 밸리댄스, 플룻연주, 노래 등이, 2부 공연에서는 슈퍼스타K 입상자와 미래경영센터 동아리팀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가 이어졌다.
또 마지막 3부에서는 외부 섹소폰 연주팀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늦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즉석 노래대결 등 주민화합 한마당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 정낙민씨는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우리 동네에 이렇게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은 줄은 미처 몰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