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1 두바이 국제 모터쇼 참가

2011-11-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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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S1 에보2’로 중동 내 프리미엄 시장 확대

두바이 모터쇼 한국타이어 부스(한국타이어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10일부터 14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11 두바이 국제 모터쇼 (Dubai International Motor Show 2011)’에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 두바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전략 상품인 ‘벤투스 S1 에보2(Ventus S1 evo2)’를 중심으로 레이싱 전용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 등 총 12종 상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벤투스 S1 에보2’는 조정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상품이다.

이와 함께 최근 성황리에 시즌을 마친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인 독일 DTM (Deutsche Tourenwagen-Masters) 공식 타이어인 ‘벤투스 F200(Ventus F200),’ ‘벤투스 Z207(Ventus Z207)’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이번 모터쇼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동의 허브인 두바이에 진정한 프리미엄 타이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타이어의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 공략은 물론 글로벌 탑 5 기업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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