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11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은 호놀룰루에서 열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규제 완화를 위한 절차의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일본 정부는 광우병(BSE) 감염을 계기로 월령 20개월로 수입을 제한했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내년 상반기쯤 수입 월령을 30개월로 완화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