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려운 가정경제에 새로운 돌파구를 열기 위해 창업을 염두해 두고 있다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동안 여성회관 강당에서 소자본창업교육을 열되, 대상은 10일까지 참가신청을 한 안양지역 사업자나 창업을 구상중인 시민 2백명이다.
하지만 시는 참가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 나온 시민들에게도 최대한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창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각오나 용기가 필요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업종 선정을 비롯해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 치밀한 사전 준비도 요구되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교육내용을 입지선정과 상가계약, 절세방법 등 창업에 꼭 필요한 과목들로 압축했다는 게 특징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창업은 나의 일자리와 동시에 다른 이의 직장을 마련해주는 경제 회생의 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번 교육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이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