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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다가구 밀집지역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를 해결하기로 했다.
안산 단원구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11일 관내 다가구 밀집지역에 나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52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주차장 조성사업은 구민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익사업을 발굴·시행해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시주차장은 와동 705-14번지외 2개소에 30면, 선부동 1139-9번지외 1개소에 13면, 고잔동 626-4번지에 9면 등 총사업비 1,890만원으로 나대지 6개소에 52면에 조성할 예정이다.
임철웅 단원구청장은“내년에도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주차난 해소를 통한 구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가구 밀집지역에 나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