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문을 여는 해외송금센터 2곳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경남은행은 오는 13일 경남 김해 외국인력지원센터, 20일 창원 명곡지점 3층에 센터를 개소키로 했다.이 센터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이주민의 해외송금, 입·출금, 환전, 신규계좌 개설 업무를 수행한다. 내국인은 센터를 이용할 수 없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