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철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리니지·리니지2·길드워2·와일드스타 등이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것"이라며 "신규게임에 대한 성공여부를 확신하기는 어려우나, 높은 개발 능력과 게임의 완성도를 고려할 경우 성공가능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은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2012년부터는 강력한 성장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신규게임 개발관련 투자를 이미 비용 처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발생하는 신규 매출의 수익성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