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초조·재조대장경 특별전

2011-11-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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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청 발족 50주년과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 판각 천 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오는 15일부터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천 년의 기록, 내일을 열다’를 표어로 내건 이번 전시에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초조대장경과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 관련 유물 51점이 선보인다.

국보 243호 초조본현양성교론 권11(初雕本顯揚聖敎論 卷十一)과 국보 266호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75(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 周本 卷七十五), 그리고 국보 32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 등 지정문화재만 국보 19점, 보물 13점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해인사 대장경판은 이번 전시를 끝으로 더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이 자리가 외부에 공개되는 마지막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시는 12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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