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제4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개최됐다. 소방방재청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 행사에서 종선스님과 김순권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이 생명 구호를 위한 다짐 의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강철수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장, 이재천 충북 증평 의용소방대장 등 유공자 61명과 S-Oil을 포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