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민 안산소방서장, 소방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2011-11-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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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는 9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제49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오병민 안산소방서장(사진).

이날 행사에서 오병민 소방서장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이정훈 바이캠 실장과 김영선 소방경이 행안부장관표창과 소방청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오 서장은 지난해 전국 관서 청렴도 평가 1위, 경기도 소방관서 평가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선부동 요양원 화재 19명 인명구조, 반월공단 종근당 바이오 화재 99억원 재산피해를 경감 등 현격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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