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고향 경남 거제서 북 콘서트

2011-11-0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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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노무현재단은 문재인 이사장이 오는 16일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자신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거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우리들의 운명(OUR Destity)’ 행사에는 문 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주 전 KBS 사장, 문성근 혁신과통합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북 콘서트에서는 책 ‘문재인의 운명’에 대한 대담과 고향 거제와의 인연을 중심으로 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이날 문 이사장은 북 콘서트에 앞서 거제지역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북 콘서트를 전후해 고향 거제면 명진리 고향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 현장에는 팬사인회, 포토타임, 인디밴드 뮤지션들의 공연도 마련된다.
 
 무료인 이번 북 콘서트는 가교 출판사가 주최하고 거제개혁시민연대, 환경운동연합, 참교육학부모회, 거제 노사모, 혁신과 통합, 국민의 명령,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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