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수상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7회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사랑 혁신사례를 공모,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각종 규제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SOS 지원단 구성 운영, 중소기업제품박람회 개최, 기업인프라 개선사업추진,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강화를 통해 기업 소통 강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한 부문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시가 수해로 많은 기업들이 침수되는 어려움을 간과하지 않고 수해복구를 위한 인력 및 자금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도 높은 평가에 기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으로 최근 ‘경기도 기업SOS 사례 발표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및 대한민국 중소기업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