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경 라이나생명 전무는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천진욱 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온라인 기부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9월 초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환아 치료지원기금 조성 협약을 맺고 이후 두 달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기부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기부금은 다문화가정 출신으로 지난해 신경모세포종 진단을 받은 4세 정광수 군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 군은 올 4월 종양제거수술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자가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아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