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마지막 민간 중소형 ‘별내 모아미래도’ 동호수 지정계약

2011-1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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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4·8호선 연장선 개통 예정… 서울 접근성 ↑

'별내 모아미래도' 광역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모아건설은 오는 10일부터 별내택지지구 A6-2블록에 들어서는 ‘별내 모아미래도’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 558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별내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 지상 11~23층 10개동 규모로 84㎡A 245가구, 84㎡B 313가구 등 총 558가구로 구성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별내지구는 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 퇴계원IC를 이용해 노원구와는 10분, 강남까지는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은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이 내년에 개통할 예정이며 8호선 암사~남양주 별내지구 구간도 2017년까지 연장된다. 4호선 연장선 진접선(서울 당고개~남양주 진접지구)도 2015년 착공할 예정.

단지 주변에는 초, 중, 고교 3개가 들어서고, 학원밀집가,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많아 향후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단지 뒤편에는 수락산과 불암산, 앞에는 용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별내 모아미래도 분양 담당자는 “서울 도심 전세난과 경춘선 별내역 개통 가시화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별내지구 내 마지막 민간 중소형 물량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성공리에 분양을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010만원선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시 네 정거장 거리인 서울 강동구의 평균 시세인 3.3㎡당 1552만원(재건축 제외)보다 저렴하다. (031-55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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