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축조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현장 6개소, 인천항 역무선 항구 남방파제 등 시설물 6개소 총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11월 7일 부터 2주간 진행 된다.
특히 기후변화에 의한 폭설, 한파등 기상이변이 빈발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항만시설물 및 건설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되, 사고발생가능성이 높은 시설은 즉각 조치는 물론 재난발생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동절기 도래 전 해결 할 방침이다.
이규용 인천항만청 항만정비과장은 “본격적인 동절기에도 시설운용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