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청, 대입수험생 특별 교통관리

2011-11-0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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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험시간에 늦은 수험생! 112로 신고 바래요.

경찰이 오는 10일 실시될 2012년 대학입학수능시험을 앞두고 특별 교통관리 대책에 들어갔다.

경기경찰청은 “대입수능시험일을 맞아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와 수험생 수송 등 편의제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경기청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275개 시험장에 경찰관 1,385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원 1,265명을 배치하고, 순찰차 388대·싸이카 116대를 집중 투입하는 등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와 함께 수험생 수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수험장 입실 마감시간이 08:10임을 감안하여 06:00부터 시험장 주변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진·출입로 확보와 불법 주·정차 관리 등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소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지점 112개소에「수험생 태워주기」입간판을 설치해 『시험장 착오자․수험표 분실자․지각 수험생 등』을 순찰차로 수송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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