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서울대와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자문 계약 체결

2011-11-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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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운영 자문과 교육프로그램 제공

8일 대림산업 본사에서 김만수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 세번째)와 이순형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네번째)가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운영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대 아동가족학과가 대림산업의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대림산업은 8일 종로구 수송동 대림산업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대학교는 대림산업이 추진하고 있는 '진심이 지은 어린이 집'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단지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 및 가족 상담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 생애주기에 따른 주민공동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수행한다.

대림산업은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계와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시설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및 교사교육, 운영자문 등을 지원한다.

'진심이 지은 어린이집'은 올해 분양을 실시한 천안 두정 2차 e편한세상, 남양산 1차 및 2차 e편한세상에 도입된다.

자문 책임 교수로 참여하는 이순형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서울대 아동가족학과가 축적해온 학술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최적화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지원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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