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여성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패션 전문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코스모스타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최초 패션 전문 SNS인 코스모스타일은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공유·피드백은 물론 실시간으로 패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일 관련 사진을 찍은 후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가 가능하며 추천이 많은 사진은 순위에 올릴 수도 있다.
코스모스타일은 기존 SNS와 달리 사진을 위주로 패션만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LG유플러스와 코스모폴리탄은 패션 전문 SNS 코스모스타일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클리니크 로션, 에스티로더 화장품을 제공하고 회원 가입 후 사진 추천을 많이 받은 사용자에게 매주 10명씩 10주 동안 비오템, 랑콤, 아베다 등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 가입만 해도 추첨을 통해 남성 시계를 선물로 준다.
코스모스타일은 오즈스토어(ozstore.uplus.co.kr)는 물론 앱스토어(www.apple.com), 안드로이드 마켓(market.android.com), T스토어(www.tstore.co.kr)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모바일광고(AD)팀 팀장은 “이번 출시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은 모바일을 통해 보다 쉽게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으며 패션 업계에는 새로운 광고 매체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