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문해남)은 경인항 내항의 환경보호와 감시기능을 담당하기위해 항만순찰선 ‘해양3호’를 신조,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18t급 해양3호는 총 제작비 8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8개월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건조됐으며,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최대 20명이 승선할 수 있다.인천항만청은 경인아라뱃길로 인해 항만구역이 기존 인천항에서 경인항까지 확장 됨에 따라 신규 순찰선 해양3호는 내항에, 해양2호는 아라뱃길에 각각 투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