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카이저소제 등극… "이젠 엄순둥 아닌 카이저소제라 불러라!"

2011-11-0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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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카이저소제 등극… "이젠 엄순둥 아닌 카이저소제라 불러라!"

엄태웅 카이저소제 등극 (사진:1박2일 방송 캡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엄포스’ 엄태웅이 이제는 ‘카이저소제’란 별명을 얻었다.


6일 KBS ‘1박 2일’ 기상 복불복 게임에서 엄태웅은 모두가 놀랄만한 반전을 일으켜 ‘카이저소제’로 불리게 됐다.


이날 기상 복불복 게임에는 ‘제가 다 할게요’라는 쪽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침밥을 짓는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쪽지를 가진 사람은 이승기였다. 

이승기는 은지원과 서로 옷에 쪽지를 넣지 않기로 약속한 후 은지원에게 쪽지를 넘기고 잠을 청했던 터라 어리둥절해했다.


은지원도 이수근 주머니에 넣어둬 안심하고 있었고, 이수근은 쪽지에 대해 모르고 있던 터라 당혹스러워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녹화 테이프를 확인하며 엄태웅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잠을 자던 엄태웅은 은지원이 건드린 것에 잠에서 깼고 자신 몸에 쪽지가 없는 사실을 알고 밖으로 나간다.


얼마 후 다시 들어온 엄태웅은 멤버들 몸을 뒤졌고 이수근 주머니에서 찾은 쪽지를 이승기에게 옮겼다.


녹화 테이프를 확인한 스태프들은 범인이 엄태웅임을 확인하고 “카이저소제! 카이저소제”라며 놀라워했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완전 머리 좋다” “이제 카이저소제 캐릭터로 자리 잡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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