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구글 회장과 만나 新사업 논의

2011-11-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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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 만나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대해 논의한다.

LG유플러스는 이 부회장이 7일 방한하는 슈미트 회장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슈미트 회장과 만나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구글 서비스 외에 새로운 혁신적 서비스의 선행적인 테스트베드(test bed)로서 양사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의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구글 월렛서비스 공동 추진 및 NFC 응용사업 전개 △구글 유투브를 위한 한류 콘텐츠 소싱 및 롱텀에볼루션(LTE)에서 고화질(HD)급 유투브 서비스와 개인방송 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 공동 개발 △고객 편의를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구글은 탈통신을 비전으로 한 혁신적인 사업전략, 세계 첫 LTE 전국망 구축 및 LTE와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 기반의 올IP 서비스 인프라, 100% 구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태블릿PC 라인업 등 다양한 조건에서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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