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33개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통과시켜야”

2011-11-06 11:4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등 경제5단체는 6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5개 경제단체는 계류 중인 경제 관련 법안 104개 가운데 한미 FTA 등 33개 법안에 대한 조속한 입법을 요구하는 한편 9건에 대해서는 수정 통과, 나머지 62건은 유보를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한미 FTA와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의 3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그리고 중소기업의 가업 상속 공제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한 상속ㆍ증여법 개정안 등은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과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법 등은 유보하라고 요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