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기자) 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고용 지표 불안에도 이탈리아가 연금·규제 개혁 추진 상황에 대한 외부 감시를 받는데 동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센트(0.2%) 오른 배럴당 94.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9달러(1.16%) 상승한 배럴당 112.12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값은 하락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9.40달러(0.5%) 떨어진 온스당 1,75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