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우리집 여자들' 4일 시청률 21.5% 종영

2011-11-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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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KBS1'우리집 여자들'이 4일 시청률 21.5%를 기록하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TNmS에 따르면 '우리집 여자들'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25.4%였고, 평균 시청률은 21.5% 였다.

총 125회가 방송된 '우리집 여자들'은 25일 방송된 117회가 가장 높은 시청률 30.0%를 기록했다. 5월16일 첫 방송에서 21.3%의 시청률로 출발한 '우리집 여자들'은 계속 시청률이 상승해 25%내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줄곧 평일 일일 시청률 1위를 지켜왔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화연(이혜숙)의 누명을 벗겨 달라며 규만(강남길)이 전남편을 찾아가 간청하는 장면이었다. 당시 애절한 사연은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며 3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우리집 여자들'은 남녀 60이상의 시청자에게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0세 이상 여자에게 27.7% 그리고 60세 이상 남자에게 2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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