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학회 신임 회장에 울산대 조상래 교수

2011-11-05 19: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울산대학교는 대한조선학회 제 31대 회장에 조선해양공학부 조상래(58) 교수가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목포대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된 조 교수는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 개발과 고급 인력 양성이 이뤄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서울대 조선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거쳐 영국 글래스고(Glasgow)대에서 공학박사(1987년) 학위를 취득하고 울산대 교학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 국제선박해양구조회의 전문분과위원장도 맡고 있다.

조 교수는 앞으로 내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 임기를 맡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