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와 프랑스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5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와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에 대해 논의했다.3~4일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세계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은 귀국 직후 공항에 영접 나온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 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등으로부터 국내 현안을 보고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