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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베이지가 개인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첫 방송에서 베이지는 자신이 왜 가수가 됐는지 등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 더불어 자신의 신곡도 들려주고 신청곡도 받아서 틀어줬다.
방송에서 베이지는 자신의 철친한 친구 가수 지아와 즉석에서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가창력으로 이름높은 두 사람은 즉석에서 '술 한잔해요'를 불려줬다.
사근사근한 매력으로 넓은 인맥을 보유한 베이지는 매주 방송마다 연예계 친구들을 전화로 초빙할 예정이다. 다음주에는 카라의 니콜이 등장한다.
첫 방송 임에도 베이지는 실시간 접속자수가 1000명을 넘기는 등 인기를 모았다. 방송에 참여한 누리꾼들은 "방송 너무 좋았고 다음주 화요일이 기대된다" "베이지가 춤추는 게 너무 귀여웠다"는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베이지는 11월 8일 타이틀곡 '말이 안 통해'로 컴백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