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미모의 아내 공개…누리꾼 "독신 포기하는 외모는 이 정도는 되야"

2011-11-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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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미모의 아내 공개…누리꾼 "독신 포기하는 외모는 이 정도는 되야"

▲박지현 씨(작곡가 윤일상 아내, 왼쪽), 윤일상
[사진 = 윤일상 트위터(박지현 씨),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10월 31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작곡가 윤일상의 아내인 박지현 씨의 사진이 공개됐다.

윤일상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독신주의였으나 아내의 사진 한 장을 보고 한눈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윤일상이 5월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나누며 부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사진은 자신의 결혼식 당일에 아내 박지헌 씨를 촬영한 것으로 신부 화장을 하는 중이다.

사진을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윤일상 미모의 아내 좀 많이 예쁜 듯. 결혼 결심할 만하다", "아내한테 꽉 잡혀 살 것 같다", "왜 독신주의를 포기했는지 알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윤일상은 '안녕하세요'에서 "운명이었는지 여자친구와 네 번째 만났을 때 청혼을 했고 그 다음에 바로 상견례를 진행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eej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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