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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U-통합관제센터의 ‘수배차량 실시간 알람 시스템’으로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정제도 선진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명 U-통합관제센터의 ‘수배차량 실시간 알람 시스템’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U-통합관제센터 운영 이후 CCTV를 활용한 범인 검거율이 전년 대비 5배나 상승한 것.
시는 지난 5월 1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도시 통합 관제시스템’을 특허 등록한데 이어 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통합관제시스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안전도시 수준임을 입증하게 됐다.
이날 양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안심하는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5기 역점시책으로 U-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왔다”면서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이 인정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