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구제역 방역 관계자들 격려

2011-11-03 17: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구제역 방역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 총리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난 봄 구제역을 종식시킬 수 있었고 지금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격려했다.
 
 그는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의 구제역 상황실에 들렀는데 부분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할 소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다”며 “구제역이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응하고 노력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살처분 과정에서 허리를 다쳐 수술을 받은 김포시청 공무원에게 “병문안을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 겹쳐 실현을 못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