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MS 제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구축 전개

2011-11-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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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NS 및 MS 네트워크 통해 온라인 고객과 소통 강화

현대차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런칭했다.(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마이크로 소프트(MS)사와 손을 잡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모티브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3일부터 현대차 SNS사이트와 MS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에는 조셉 파인즈(Joseph Fiennes),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y)와 같은 유명 영화배우뿐만 아니라 이안 라이트(Ian Wright)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해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창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새로운 생각’ 동영상은 22편으로 제작돼 현대차 브랜드 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8억 명이 이용하는 MS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 사이트를 운영함으로써 200만명이 브랜드 사이트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쾌하고 창의적인 동영상과 관련 콘텐츠를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알리고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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