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석유와 가스 생산을 제외한 아제르바이잔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9%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 나뎀 일라히 IMF 아제르바이잔 담당자가 이날 바쿠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석유와 가스 생산을 제외한 내년의 경제 성장률은 6%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그는 아제르바이잔 경제의 핵심 목표는 금융안정을 유지하고 에너지 의존에서 벗어난 경제 다양화와 낮은 인플레이션 수준을 달성하는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